'불쌍해' 외톨이 고래 발견, 남방큰돌고래 특징

입력 2015-05-11 17:03   수정 2015-05-1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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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뉴스

`불쌍해` 외톨이 고래 발견, 남방큰돌고래 특징

남방큰돌고래 특징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방큰돌고래 특징은 고래목 참돌고래과의 포유류로 알려졌다.

남방큰돌고래는 멸종위기종이며 다 성장했을 때 몸길이는 평균2.6m, 체중은 220~230kg정도 나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최근 향유고래가 폭발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생물학자가 향유고래 사체를 조사하고 있다.

이어 생물학자는 칼로 고래의 배를 가르자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고래의 내장이 쏟아졌다.

향유고래는 죽은 뒤 부패하면서 메탄가스가 스며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악어 입을 닮은 돌고래가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달 22일(한국시각) 브라질 아마조나스대학교의 연구진들은 학술지 ‘플로스원’에 `신종 돌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마조나스대학교 연구진은 “아마존강 유역 아라과이 강에서 민물 돌고래 종을 발견했다”며 “200만년 전 아마존강에서 서식하던 민물 종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고립된 환경에서 살면서 유전자가 변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돌고래는 가늘고 긴 주둥이가 특징이며 초음파를 발사해 물고기를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빨 48개를 가져 악어를 연상케 한다.

강에 사는 돌고래는 드문 편으로 지금까지 총 4종이 발견됐다. 그 중 3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신종 돌고래도 멸종 위기라고 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52`라는 이름을 가진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도 발견돼 화제다.

고래들의 평균 주파수는 12∼25Hz다. 반면 52 고래는 51.75Hz 주파수로 의사 표현(?)하기 때문에 다른 고래들과는 소통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라는 별명이 붙었다.

가장 외로운 고래가 처음 발견된 것은 1989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NOAA의 수중 청음 장치를 통해서다. 이후 1992년 미 해군이 주파수에서 이름을 따서 52 가장 외로운 고래라고 이름지었다.

미국 해양연구소는 20년 넘게 52 가장 외로운 고래를 추적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장 외로운 고래가 인간들 앞에 나타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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