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65kg 감량, 원조 헬스걸 권미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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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65kg 감량, 원조 헬스걸 권미진 근황은?

김수영 65kg 감량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조 헬스걸 권미진 근황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김수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요는 먼 나라 얘기"라는 글과 함께 `헬스보이` 코치 이승윤과 헬스걸 권미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미진과 김수영은 둘 다 홀쭉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웃고있다. 특히 권미진은 요요가 전혀 없는 날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이 지난주 106.3kg에서 103kg으로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영은 체중계에 올라갔고, 지난주 보다 3.3kg이 감량된 103kg을 자랑했다. 다이어트 도전 14주 만에 65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수영은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이승윤은 생수병을 가득 가져다놓고는 "65kg면 몸에서 이만큼이 빠져나온 거다. 이제 앞으로 2병 정도만 빼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수영은 주먹을 쥐고 "됐어"라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