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LOSER’와 ‘BAE BA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LOSER’와 ‘BAE BAE’ 뮤직비디오가 3000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12일 오전 8시 기준 ‘LOSER”와 ‘BAE BAE’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1652만 1847뷰, 1357만 728뷰를 기록, 도합 3009만 2575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LOSER’는 ‘루저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거울 속에 넌’ 이라는 후렴구 가사처럼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청춘을 연기했다. 또 ‘BAE BAE’는 사랑에 깊게 빠진 남자의 마음을 은유적이면서 재기 발랄한 영상미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 12일째 음원 역시 주요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LOSER’와 ‘BAE BAE’가 12일 오전 8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과 벅스에서 나란히 1,2위를 기록, 정상을 고수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에는 9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10개 주간차트 정상에 오르며 올킬에 성공, 2주 연속 주간차트를 석권하며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9일과 10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빅뱅은 음악방송에 이어 2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도 출연한다. 빅뱅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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