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 주는 식품,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체크포인트

입력 2015-05-12 10:15   수정 2015-05-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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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 주는 식품,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행복감 주는 식품이 화제인 가운데,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헬스닷컴은 행복감 주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행복감 주는 식품 첫 번째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그릭 요거트, 김치, 자우어크라우트(독일식 김치로 소금에 절인 양배추), 케피어(우유를 발효시킨 음료)등 발효식품에 풍부하다.

또한 과일과 채소는 최고의 우울증 치료제로 꼽힌다. 과일과 채소에는 우울증 위험을 낮춰주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

모닝커피가 에너지 생성과 친절함, 즐거움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하루에 한 잔 이하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에 비해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15% 더 낮다는 연구 결과도 알려진 바 있다.

특히 다크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이 2주일 동안 매일 630g의 다크 초콜릿을 먹었더니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했다.

버섯에는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기분을 안정시키며,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시키는 프로바이오틱(생균)도 많이 들어있다. 버섯에는 비타민D가 다량 함유돼 있어 우울증에 좋다. 비타민D를 섭취하게 되면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

마지막으로 소개한 행복한 주는 식품은 녹차다. 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하루에 녹차를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1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지수가 20% 정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6가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6가지 중 첫 번째는 `너저분한 공간`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이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해 너저분하다면 뇌는 이것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 혼란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이에 따라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산만하게 만들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두 번째는 `신경질적인 동료`.

독일의 한 연구는 주변에 신경이 예민한 동료가 있으면 동료의 예민함이 자신에게 전이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에도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많이 이용할수록 행복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모은다.

이는 다른 사람과의 물리적 만남의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으로 하루 3시간 이상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거나 이메일을 120통 이상 보낸다면 비정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는 하루 2~3회 사용으로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다.

더불어 `도에 넘치는 차분함` 같은 인위적인 냉정함의 유지 역시 정신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이 가진 걱정과 스트레스를 동료나 상사와 공유할 때 서로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걱정을 함께 한다는 것은 마음을 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도록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

매사에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 역시 스트레스를 스스로 부여하는 행동.

잠시의 휴식은 긴장을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주요한 수단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50분 집중적으로 일을 한 후 잠시 기분전환을 할 대 더 좋은 업무결과를 가져온다.

마지막으로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 또한 스트레스 유발 요인으로 꼽힌다.

일부 연구에서는 개방적인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적인 영역을 보장받는 직장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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