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펀드로테이션`은 펀드매니저가 국내외의 시장변화에 따라 국가별 투자비중을 조정하고 편입된 상품을 교체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투자는 국내 퇴직연금 펀드 중 전분기 수익률 상위 3개의 펀드와 가치/중소형/모멘텀 유형 중 2개의 펀드 등 총 5개의 펀드에 기본적으로 투자하고, 분기단위로 유망 펀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교체하며 수익을 추구한다.
해외투자는 선진 및 이머징 시장을 저평가된 수준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국가별 투자비중을 조절하여, 해외지수 ETF 투자를 통해 초과성과를 창출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가입 고객은 주기적 수익률관리가 가능한 균형잡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어, 투자자산 쏠림현상 및 리밸런싱 타이밍 실기 등 특정 펀드와 지역에 제한적으로 투자할 경우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펀드운용은 삼성자산운용이 맡게 되며, 연기금 운용을 통해 검증된 분석모델을 기반으로 펀드 선정 및 국가별 자산배분을 진행한다.
삼성증권 신상근 은퇴설계연구소장은 "고령화로 퇴직연금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저금리 저성장 추세로 인해 단일상품만으로는 안정된 수익률을 시현하기 어려워졌다"며, "시장변화에 따른 신속한 리밸런싱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POP 펀드로테이션`은 삼성증권 퇴직연금가입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