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포항 2고로가 3차 개수를 완료하고 재생산에 돌입합니다.
포스코는 포항 2고로의 개수를 마치고 오늘(12일) 4대기 조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2고로는 지난 1976년 5월 가동 이래 두 차례의 개수를 거치며 38년간 69백만톤의 쇳물을 생산해왔습니다.
이번 개수사업에는 3천여억원이 투입됐으며 포스코건설 등 계열사에 일괄 발주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기존 패밀리사 외에 24개 중소 공급사에 분할 발주함으로써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습니다.
권오준 회장은 “강건한 설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210만톤의 쇳물을 향후 15년간 꾸준히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최근 어려운 대내외 경영여건속에서 2고로가 ‘POSCO the Great’달성의 주춧돌이 되어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개수를 마친 포항2고로는 기존 집진설비 대비 50% 이상 집진효율을 높였고, 배출수증기를 없애기 위해 무증기수재설비를 도입했습니다.
포스코는 포항 2고로의 개수를 마치고 오늘(12일) 4대기 조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2고로는 지난 1976년 5월 가동 이래 두 차례의 개수를 거치며 38년간 69백만톤의 쇳물을 생산해왔습니다.
이번 개수사업에는 3천여억원이 투입됐으며 포스코건설 등 계열사에 일괄 발주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기존 패밀리사 외에 24개 중소 공급사에 분할 발주함으로써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습니다.
권오준 회장은 “강건한 설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210만톤의 쇳물을 향후 15년간 꾸준히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최근 어려운 대내외 경영여건속에서 2고로가 ‘POSCO the Great’달성의 주춧돌이 되어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개수를 마친 포항2고로는 기존 집진설비 대비 50% 이상 집진효율을 높였고, 배출수증기를 없애기 위해 무증기수재설비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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