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인천과 제주에서 각각 중국 난닝과 구이양을 오가는 항공 노선에 새로 취항했습니다.
두 노선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세 번 운항되며 항공기는 약 140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가 투입됩니다.
이번 중국 노선 추가 취항으로 대한항공은 인천을 경유해 제주도나 제3의 나라를 찾는 중국 승객들의 여행이 보다 편리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인천~허베이 노선에도 새로 취항한 대한항공은 다음달 대구와 선양을 잇는 중국 노선을 하나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