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입대, 과거 발언 눈길..."때리는 것보다 맞는게 편해"

입력 2015-05-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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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입대, 과거 발언 눈길..."때리는 것보다 맞는게 편해"

폭행으로 아이를 유산했다는 전 여자친구의 폭로 공방 가운데 입대한 김현중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김현중은 지난 2013년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드라마 `감격시대` 촬영 뒷이야기를 말하며 "액션 연기를 하다가 선생님 목을 쳐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목을 치는게 미안해서 망설였더니 선배님이 `한 번에 가자`고 하셨다. 그래서 때렸는데 미안했다"며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것이 편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지난해 전 여친 A씨에게 폭행혐의로 고소당하며 법적 다툼을 시작한 김현중은 현재 전 여친과 `폭행으로 아이를 유산했다`는 등 사생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인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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