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지나고 부부를 위한 날이 기다리고 있다. 21일인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결혼 후 부부의 날을 처음 맞이하는 신혼부부는 더욱 의미가 깊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임신 중이라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는 기쁨도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첫 임신을 한 예비 엄마는 심리적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불거나, 몸매의 변화가 일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잠이 많아지고, 먹는 음식이 달라지고, 평소의 생활습관이 180도 달라지는 등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임산부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쏭레브와 컨템포러리 로맨틱 슈즈 바바라가 부부의 날을 처음 맞은 예비 부부를 위해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쏭레브와 바바라의 콜래보레이션 한정세트는 쏭레브 화이트 에센스와 아쿠아 리차지 크림 2종, 20만원 상당의 임산부 전용 바바라 슈즈로 구성되어있다.
쏭레브의 일루미네이팅 화이트 에센스는 임신 중에 색소침착과 피부 건조증으로 피부 노화가 심해지는 임산부에게 이미 발생한 색소침착부터 원인까지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아쿠아 리차지 크림은 봄,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며 수분을 공급하는 크림이다.
한편, 쏭레브 브랜드 매니저 이동령 과장은 "`그녀의 꿈`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쏭레브가 부부의 날을 기념해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각 상품을 개별구매했을 때보다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예비 부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예비부부에게 작은 꿈을 선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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