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지난 달 7.8 강진 이어 7.4 규모… 피해 규모는?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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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지난 달 7.8 강진 이어 7.4 규모… 피해 규모는?
네팔 지진 소식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네팔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에서 68㎞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난 뒤 17일만에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네팔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가 6,300명이 넘어섰다. 지난 달 30일 네팔 정부는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300여 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는 1만 2천 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가비상대책센터는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카트만두 북동쪽 신두팔촉 지역에서만 1,600여 명 가까이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지진으로 인한 건물 피해는 가옥 13만 4000여 채가 파괴되고 9만 3000여 채가 훼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발생한 지진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데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해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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