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태훈 고 송지은 미니홈피)
두산 임태훈 시즌 첫 1군 등록..과거 고 송지은 아나운서 스캔들
`임태훈` 두산 임태훈이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하면서 과거 고 송지선 아니운서와의 스캔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두산은 11일 오후 투수 오현택을, 12일엔 투수 김명성을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투수 임태훈을 1군에 등록시켰다. 포수 양의지의 발 통증을 감안, 포수 김응민도 1군에 합류했다.
임태훈은 올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등판 경기였던 10일 KIA전에선 1.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긴 했지만 그 전 등판했던 1일, 6일 경기선 3이닝 씩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임태훈은 지난 2011년 5월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야`를 진행하던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 스캔들에 휘말렸다.
당시 고 송지선 아나운서 측에서는 연인사이라고 주장했지만 임태훈 측에서는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결국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택에서 자살하면서 큰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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