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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팝핀현준과 친분? `온 몸이 멍투성이...`
13년 만에 심경 고백을 앞둔 유승준이 팝핀현준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새삼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팝핀현준과 중국영화 `금강왕`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홍콩의 뤄융창이 감독을 맡은 격투기 영화다. 소림사 제32대 직계제자인 스옌능(스싱위), 팝핀현준, 유승준이 출연했다.
영화사 관계자에 따르면 반인반수의 배역을 소화해 낼 배우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중 팝핀현준의 동영상 자료를 보고 캐스팅을 확정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여름 중국 복건성에서 촬영 중 수중 장면 촬영, 온 몸이 상처와 멍투성이가 되는 등의 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승준은 13년 만에 심경 고백에 나선다.
12일 한 매체는 신현원프로덕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승준의 심경 인터뷰를 오는 19일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한다. 유승준이 직접 심경을 고백하는 것은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 13년 만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현원 대표는 공소시효 관련 영화를 준비하면서 유승준을 만났다. 두 사람은 이틀간 대화를 나눈 끝에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근황 등을 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3년 만에 입을 여는 유승준의 심경 고백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홍콩 현지에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 (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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