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2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6.94포인트, 0.2% 하락한 1만8068.23에, 나스닥지수는 17.39포인트, 0.35% 낮은 4976.19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21포인트, 0.29% 내린 2099.12를 기록했습니다.
장 초반 다우지수는 100포인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36%까지 수직상승하면서 주식시장 경계감을 키운 탓입니다.
다만,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업종 강세가 지수 추가하락을 방어했고, 후반으로 갈수록 국채 매도세가 진정되며 주식시장도 안정을 찾았습니다.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4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시장 예상울 웃돈 반면 3월 구인건수는 시장이 예상한 510만8천건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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