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유모차 등 영국 왕실 유아용품 판매

입력 2015-05-13 08:28  



오픈마켓 11번가는 영국, 모나코, 덴마크 등 유럽 왕실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외 유명 브랜드 유아용품을 한데 모은 `우리 아이도 로열 베이비처럼 따라하기!`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2일 샬럿 공주 탄생 직후 열흘간(5월 2 ~ 11일) 11번가 해외 유아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가 즐겨 입은 것으로 알려진 임부복 브랜드(제니 팩햄/세라핀)의 매출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70% 늘면서 후끈한 `왕실 특수`를 누리고 있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서 샬럿 공주를 감싸고 있던 겉싸개와 동일한 브랜드인 `G.H 허트 앤드 선 겉싸개`는 9만8000원, 영국 왕실이 애용하는 카시트로 알려진 `브라이텍스 카시트`는 17만9000원, 샬럿 공주의 오빠인 `조지 왕자`가 태어났을 때 사용한 `아덴 아나이스 겉싸개`는 7만6800원, 영국 주방용품 브랜드 `엠마 브리짓워터`가 샬럿 공주 탄생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로열 베이비 머그`는 7만9800원에 내놨다.

이밖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임신기간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임부복 브랜드 `제니 팩햄`과 `세라핀`의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베이비홈 이모션 3.0 유모차`(모나코), `리앤더 원목 유아침대`(덴마크) 등 유럽 왕실에서 쓰는 것으로 알려진 유아용품도 함께 마련했다.

11번가 김혜진 해외쇼핑 담당 MD는 "샬럿 공주를 감싼 겉싸개부터, 영국 왕세손비가 입은 임부복 드레스까지 로열 베이비의 모든 것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해외 프리미엄 유아용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믿고 쓸 수 있는 유아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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