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수학 문제도 척척 풀어내는 실력 '감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수학 문제도 척척 풀어내는 실력 `감탄`(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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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수학 문제도 척척 풀어내는 실력 `감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윤소희가 카이스트 재학생다운 엘리트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배우 윤소희와 가수 전효성,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해 수업을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학생 반으로 전학가게 된 윤소희 홍진경 전효성은 함께 수학 수업을 들었고, 수학 선생님은 윤소희를 지목해 문제를 풀게 했다. 이에 윤소희는 수학 문제의 답은 물론, 풀이과정까지 완벽히 적어냈다.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어에 금방 지루함을 느낀 홍진경 전효성과 달리 윤소희는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수업에 열중했고, 고개를 끄덕이고 교사의 질문에 대답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전공 분야에 속하는 수학 문제를 막힘 없이 술술 풀어 내려간 그에게 홍진경은 "어떻게 그리 잘하느냐"라고 감탄하며 원래 공부를 잘하는지 물었고, 쑥스럽게 웃어 보인 윤소희는 "이것만 기억이 나서 풀었다"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에 전효성은 "난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라며 "원래 못했었지만"이라는 말까지 덧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