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문화가 있는 날' 홍보 대사로 나선다

홍헌표 기자

입력 2015-05-13 11:05  



신한카드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2014년 1월부터 도입 시행중인 제도입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누구나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발굴 및 문화 공연 할인 등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사 고객 2천200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들의 문화소비성향에 대한 인사이트 분석을 통해 국민들이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콘텐츠 구성 지원 등 생활 속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이 더 많이 알려지고, 국민들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민관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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