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행 이종호)는 지난 12일 사회공헌성금 5억9천1백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시 등 민·관 5개 기관들과 ‘몸튼튼 꿈튼튼’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면서 2014년 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 5억9천1백만원 규모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2015년 한 해 동안 어린이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 취약계층 문화지원사업, 교복지원사업,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사업,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여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나눔 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입니다.
이종호 사장대행은 "일회성 지원보다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스공사는 ‘몸튼튼 꿈튼튼’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 동구와 수성구 지역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2개소가 개소했고,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85명에게 새로운 교복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지원사업으로 경북대어린이병원 의료기자재 구입과 휴게실 공간 조성, 대구 동구 율하동 달님어린이공원 조성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에 본사를 이전하기 전부터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에 참여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