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외대부속어학원, 자녀의 영어 능력 현주소 바라보기 ‘우리 아이 영어 학습, 잘하고 있는 것일까?’

입력 2015-05-13 11:06  

- 외대부속어학원이 제시하는 후회 없는 영어학습로드맵 ①




우리 아이 영어 학습, 잘하고 있는 것일까? 자녀의 영어 능력 현주소 바라보기


대한민국에 사는 많은 아이들은 일찍부터 영어 학습을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방법도 가지가지. 옆집 아이들의 성공사례는 부모들이 세웠던 학습계획을 흔들리게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이 내 아이에게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영어교육이 올바른 것인지, 또 아이가 지금 하고 있는 학습방법은 최선인지. 아이가 영어에서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 부모들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흔들린다.


후회 없는 로드맵? 대학입시까지 생각하는 장기계획으로 실력 쌓아야


분당 대표 영어학원인 외대부속어학원은 학부모들에게 외대부고를 가기 위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실적 보다 균형 잡힌 영어교육으로 실력 있는 학생들을 키워내는 것이 바로 외대부속어학원이 추구하는 것이라고 김태국 원장은 강조한다.


“저희는 설립 후 61년 동안 외국어 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수진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려고 노력합니다.”


개원 후 학부모들의 질문 중 가장 많이 듣는 것은 후회하지 않는 영어학습로드맵이 무엇이냐는 것이었다는 김 원장. “후회하지 않는 로드맵은 ‘바람직한 영어 학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영어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라는 김 원장의 말과는 다르게 많은 학부모들은 발달단계에 맞는 영어학습법 등의 과정보다는 단기적인 결과의 중요성만을 생각한다.


영어 교육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한 외대부속어학원에서는 내실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한 장기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대학 입시에서 바라 본 계획으로 차근차근 준비가 이루어져야 보다 쉽게 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외대부속어학원에서는 차별화된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외대의 축전된 연구결과와 많은 지도경험으로 제대로 시작하는 첫 단계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아이들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 우선되어야



학원을 찾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학습 필요성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영어 노출정도, 흥미도 등은 다르기 마련. 김윤영 부원장은 다양한 학생들을 테스트 하다보면 항상 아쉬운 점이 보인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시작된 영어 학습으로 말은 잘 하지만 정확한 문장으로 말을 못하는 경우, 영어책을 읽고 문제는 잘 풀지만 영어로 질문하면 입을 닫아버린 경우 등 아이들마다 영어를 접하거나 공부한 환경에 따라 부족한 부분이 달라요”라며 김 부원장은 학생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분당 영어학원인 외대부속어학원이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영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외국어에요. 외국어를 익히는 데는 많은 시간과 학습, 그리고 환경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학년 학부모 중에는 자녀들을 자유롭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마치 영어권에 사는 학생들처럼 말이지요”라며 김 부원장은 영어환경이라는 이상적인 학습법에서 학부모들이 간과하는 부분을 지적했다.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이런 학습법으로 효과를 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에서 일주일에 4시간에서 6시간 정도만 영어에 노출되는 데 이런 제한적 환경만으로는 영어로 생활하는 아이들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김 부원장은 오히려 EFL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즉 외국어로서의 영어를 익힌다는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학습법으로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내실 있는 영어실력은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이렇게 네 가지 영역이 고르게 발달하고 이것을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잘못된 학습계획은 영역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즉, 영어 학습에서 단순한 영어노출만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제한된 시간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효율적 영어 학습을 위한 첫 단계-내 아이 문제점 마주하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자녀의 현재 영어실력을 정확히 알아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내 아이 문제점과 마주하기는 학습계획을 세우는 데 반드시 필요한 출발점이다.



사례1. 외국에서 체류하며 영어를 접한 학생들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한 학생들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비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즉, 주어, 동사 그리고 시제 등을 제대로 맞춘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기 보다는 단순한?의사소통에는?어려움이 없는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다. 이 학생들은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학습이 추가되지 않으면 다채로운 표현이 아닌 앵무새처럼 자신이 자주 쓰는 단어와 말하는 패턴대로 계속 반복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김 부원장은 설명한다.



사례2. 조기 영어환경 노출로 영어를 습득한 경우



어려서부터 원어민과 많은 시간을 함께한 학생들은 말하고 듣는 능력이 자연스레 향상되었다.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를 접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일찍 접함으로 자신감 또한 높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사례1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언어가 제대로 된 문장 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 김 부원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매 순간 문장의 구조를 고쳐주는 방법은 영어교육학적으로 유창성을 증진하는 측면에서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문장 구조에 맞지 않는 동일한 Broken English를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적절한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 학생들의 의욕을 꺾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말이다.



사례3. 다양한 학습지를 통해 영어를 배운 경우


학습지로 영어를 습득한 학생들은 기본 파닉스 실력과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좋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말하기 능력에서 부족한 점을 보인다. 선생님과의 적절한 상호작용을 통한 연습 부족이 그 원인이다. 이런 학생들은 학습으로의 영어에 대한 기본이 잡혀있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으로 평가되는 영어에 대한 적응이 쉽다. 하지만 영어 말하기 능력(대화)을 어떻게 향상시켜 주느냐가 이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급격히 점핑시킬 수 있는 기본 조건이라는 것이다.



사례4. 미국교과서로 영어를 학습한 경우


미국 교과서를 사용해 학습을 하는 경우에는 아이가 제대로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따라가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실제 배우고 있는 미국 교과내용을 잘 모르거나, 교과서에서 쓰이는 표현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거나, 구사할 수 없는 경우가 상당히 있다. 실질적으로 영어에 대한 수준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 배우는 소재나 주제, 학습목표 등이 우리나라 학년의 교과 내용과 다르기 때문이다.



자녀가 미국교과서의 영어수준과 내용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우리아이의 영어교육환경이 현실적으로는 EFL환경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미국교과서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국어교과서로 국어를 배우더라도 학년이 올라가면 학습방법과 내용이 바뀌어야 하는 것처럼 영어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미국교과서의 학년별 특징을 주제와 난이도 변화를 잘 아는 원어민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한 성공학습요소가 될 수 있다.



사례5. 엄마 표 영어로 영어를 익힌 경우


엄마 표 영어는 매우 다양하다. 다양한 책을 읽히는 경우, 파닉스를 가르친 경우, 영어로 대화까지 해준 경우 등 그 수준과 접근방법은 천차만별이다. 김 부원장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엄마들이 다양한 책을 읽는 방법으로 자녀들에게 영어를 학습시킨다고 말했다. 이런 경우에는 읽기 능력에 비해 쓰고, 듣고, 말하기 능력에서 부족함을 보인다. 또한, 전문가가 아니기에 읽기 학습도 체계적이지 않다.


김 부원장은 “Reading이란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책 줄거리만 파악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책을 읽으며 주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생각(Critical Thinking)까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엄마 표 영어는 다독에 지나치게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한다.



영어 실력을 쌓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체계적인 Reading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이 책에 대한 내용을 묻고 창의성 있는 답변과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즉, 학생 수준에 맞는 개인 경험에 맞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어야 사고의 확장이 이루어진다. 즉,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깊고 정확하게 읽도록 가이드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문의 : 1577-4837, 홈페이지 : www.thehuf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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