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정연, 언니 공승연 보자마자 눈물 "힘들다"

입력 2015-05-13 14:16  


▲ `식스틴` 정연, 언니 공승연 보자마자 눈물 "힘들다" (사진= Mnet `식스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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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정연, 언니 공승연 보자마자 눈물 "힘들다"


`식스틴`에 참여 중인 정연이 언니인 배우 공승연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정연이 공승연을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승연은 동생 정연을 보자마자 "얼굴이 왜 이렇게 피곤해보이냐"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정연은 "힘들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눈물 흘리는 동생의 모습을 본 공승연은 "네가 원래 이런 소리 잘 안 하는데 하니까"라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정연은 공승연에게 "출연자들이 현재 `메이저`와 `마이너` 팀으로 나뉘어 있으며 자신은 `마이너` 팀에 속하게 됐다"며 "이번 미션을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승연은 "넌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생을 다독여 줬다.

이후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연이가 그동안 어떻게 연습을 하고 있었는지도 알고 상황 자체가 어떤지 아니까 무조건 열심히 할 아이다. 애가 노력파라서 분명히 잘 해낼거다"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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