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북 지역 유망 벤처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충북 혁신센터는 충북 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스타트업 점프업 데이`를 열고 충북 내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추천을 받은 유망 벤처기업들에 맞춤형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으로 유망 벤처기업을 20개 발굴해 이들 기업들의 매출 확대와 해외사업 진출 등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망 벤처로 선정된 곳은 보노켐과 뻬르코, 유니크바이오텍 등 모두 8곳입니다.
이와 함께 충북 혁신센터는 LG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개방한 특허를 활용한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이나 벤처 기업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충북 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chungbuk)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충북 혁신센터는 오는 7월 사업화 아이디어 10건을 최종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실제 제품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함께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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