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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과거 캐스팅 비화 공개 "돈도 필요 없었다"
배우 장염남이 결혼 생활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영남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배우 열전`에 출연해 영화 `공정사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장영남은 "감독님이 전화가 와서 `영남 씨만 할 수 있는 역이다`라고 신뢰감을 보여줬다"라며 "너무 고마웠다. 돈도 다 필요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장영남은 지난 2011년 12월 7세 연하의 연극연출가 이호웅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어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