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이유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를 포함한 대원미디어의 콘텐츠 라이선싱 수입증가와 지난해 하반기 런칭한 텐카이나이트 블록완구의 매출 증가에 라이선스 로열티 및 VOD의 수익이 더해져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룹차원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슬림화 및 인기 캐릭터의 라이선싱 활성화”라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1일 반다이코리아 전 대표 에모토 요시아키를 대원미디어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하고 상품 기획 및 유통강화에 나섰다. 에모토 COO는 2000년 반다이코리아 설립과 함께 대표를 맡으며 국내에 반다이코리아가 자리를 잡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그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반다이코리아의 실적은 매년 호조를 보였다.
에모토 COO는 "2015년 사업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인기를 이을 새로운 시리즈의 런칭준비가 완료됐으며, 창작작품의 해외진출 및 하반기 신사업들도 본격화 될 예정이어서 대원미디어의 성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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