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 분양바람이 불고 있다. 도심 오피스 못지않은 시설과 세금 감면 등 수도권 도심의 치솟는 임대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사옥 마련이 가능해서다. 업무시설의 고정적인 배후수요도 갖춰 공실 우려가 없고 독점성과 희소성이 뛰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아파트형 공장`이라는 딱딱한 이미지가 쾌적한 사옥으로 변한 것도 지식산업센터 바람에 한 몫 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에 춘의 역세권에 위치한 `춘의 테크노타워`는 분양 한 달여 만에 분양률 80%에 육박해 조기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
부천에서 유일한 신규 역세권 춘의 테크노타워는 1호선 부천역과 7호선 춘의역 더블역세권을 갖춘 첨단 지식산업센터이다. 10여 년 동안 부천 지역 내 신규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없었다는 희소성과 2016년 말까지만 적용되는 세제감면 혜택(취득세, 재산세)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져 높은 분양률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부천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춘의 테크노타워는 주변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공항 등 교통연계가 좋아 직장인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게다가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하여 서울 주요 간선도로인 부천ICㆍ중동ICㆍ송내IC까지 5분, 인천 국제공항과 김포공항까지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춘의 테크노타워는(문의: 1599-4033)중동, 상동 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해 부천시청, 원미구청, 롯데백화점,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 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중앙공원, 원미산, 도당산이 가까워 부천 둘레길을 통한 산책 및 휴식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지하 3층부터 지상 13층, 연면적 29,262.22㎡에 달하는 춘의 테크노타워는 각종 첨단시스템을 갖춰 에너지 절감 및 입주기업의 편의를 향상시켰으며, 중앙광장, 휴게 쉼터, 옥상정원 조성 및 호실별 발코니 설계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입주희망업체의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춘의 테크노타워가 공급되면 그 동안 부족한 사업지 확보 문제가 해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기간에 높은 분양률을 보이는 부천지역 유일 춘의 테크노타워 지식산업센터는 2016년 9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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