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e편한세상 신촌`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용 59㎡ 17가구 모집에 1천919명이 청약해 112.8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는 463가구 모집에 3천337명이 몰려 7.2대 1를 기록했고, 전용 114㎡도 총 21가구 모집에 98명이 몰렸다.
지난 주말 견본주택에도 첫날 7천여명, 3일동안 2만5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홍영석 e편한세상 신촌 분양소장은 "주변 시세를 고려한 적정분양가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신촌`은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천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총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1천72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2천60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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