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영남 "남편 이호웅, '나도 여자'라 긴장"

입력 2015-05-1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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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장영남, 장영남 나도 여자, 장영남 남편 이호웅

장영남 나도 여자 발언과 장영남 남편 이호웅의 관계는?

장영남 나도 여자 발언은 12일 tvN `택시`에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 남편 이호웅 교수와의 러브스토리, 자연임신 등이 언급됐다.

장영남 남편 이호웅은 장영남보다 7세 연하. "불안하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장영남은 "나도 여자"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장영남은 "남편이 대학교수라 (젊은 학생들과 있으니) 질투는 아니지만, 긴장은 된다"고 덧붙였다.

장영남은 42세에 자연 임신한 스토리도 공개했다. 장영남은 임신에 대해 "늦은 나이라 잘못 될까봐 너무 겁이 났다. 일에 대한 욕심도 있었다. 남편은 아이를 바랐고, 시댁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털어놨다.

장영남은 "(첫 임신은) 42살 때 아기를 가져야할 것 같아 병원에 갔더니 합방 날을 잡아줬다. 여자의 신체가 가장 뛰어날 때였고, 정확하게 맞아 자연 임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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