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진화' 전기차 충전소 1만개 설치, 무인 모노레일 등장

입력 2015-05-14 04:59   수정 2015-05-14 05:02

▲(사진=YTN)


`인류의 진화` 전기차 충전소 1만개 설치, 무인 모노레일 등장

전기차 충전소 1만개 설치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는 13일 서울특별시, 파워큐브와 함께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지역에 연말까지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1만곳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이동형 충전소는 기존의 전용 주차장이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했던 고정형 충전기와 다르다. 공동 주차장의 기존 전원 콘센트에 서비스 인식 태그를 설치한 후, 이동형 충전 단말기를 통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원리다. 별도의 충전설비 필요 없이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도 등장했다.

지난달 23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서 무인 모노레일을 개통한 것.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2005년 2호선 개통에 이어 10년 만에 새 철도노선이 들어섰다.

무인 모노레일은 수성구 범물동~북구 동호동 구간(총 연장 23.95㎞)을 횡단할 예정이다. 차로 70분 거리를 무인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48분으로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물 위를 달리는 수륙양용버스도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21일 인천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시승식을 열고 물 위를 질주했다.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북인천 지하차도까지 왕복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륙양용버스는 높이 3.7m, 길이 12.6m, 폭 2.49m에 무게는 12t에 이른다. 특히 260마력의 대형버스 엔진 1개와 같은 마력의 선박엔진 2개 등 총 3개의 엔진을 장착했다. 덕분에 육지에서 최고 시속 140㎞, 물에서 18.5㎞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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