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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성형수술 언급 "전 이사님 권유하셨지만..."
EXID의 멤버 하니가 과거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월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하니는 MC들이 "원래부터 그렇게 예뻤느냐.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하니는 "한 군데도 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실 성형수술 권유를 받은 적은 있다. 우리 회사 전 이사님이 안타까워했다. `넌 코만 하면…`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니, 그 얼굴에 무슨 욕심을 더 내느냐"고 말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하니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결정적 이유로 엄마의 일침을 꼽으며 "엄마가 `네가 그거 조금 한다고 김태희님 될 줄 아느냐`고 하셔서 안 했다"고 밝혔다.
한편, EXID 하니는 JTBC `크라임씬2` 5회에서는 초호화 유람선에서 벌어진 `크루즈 살인사건`에서 크루즈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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