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석정, 연애스타일? "사랑하면 다 줘…생활비까지"

입력 2015-05-14 15:24  


▲ `라디오스타` 황석정, 연애스타일? "사랑하면 다 줘…생활비까지"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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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연애스타일? "사랑하면 다 줘…생활비까지"


배우 황석정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황석정과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엠아이비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황석정은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황석정은 "지금까지 몇 명의 남자를 만났는데 다 주니 남는 게 없다"라며 "남자친구에게 생활비도 줬다"고 밝혔다.

이에 MC김구라와 강남이 "그럼 안 된다. 마음을 주는 게 다 주는 거다"라며 입을 모았다.

그러자 황석정은 "어떨 땐 사람들이 바보라 하더라. 그런데 사람마다 타고난 본성이 있는 거 같다. 안 주면 내 몸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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