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안방극장 압도한 분노연기 ‘몰입도 최강’(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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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안방극장 압도한 분노연기 ‘몰입도 최강’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폭발하는 분노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3회에서 박유천이 분노에 가득 찬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무각(박유천)이 권재희(남궁민)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은 재희를 찾아가 “내가 막 집에 들어오니깐 화가 나? 너는 내 동생을 죽였어. 너는 이미 내 집을 허물어뜨렸어. 너는 곧 죽어”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또한, 오초림(신세경)대신 염미(윤진서)가 납치된 사실을 안 무각은 재희에게 총을 겨누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박유천은 바짝 날이 선 눈빛과 폭발하는 듯한 분노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더하며, 앞으로 어떻게 복수의 날을 들이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박유천의 폭발하는 분노연기로 8.7%의 자체최고시청률(출처 닐슨코리아)을 기록한 ‘냄새를 보는 소녀’ 14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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