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사우디아라비아 회사인 SNAM과 사우디 국민차 프로젝트 채용박람회를 열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송도 사옥에서 한국에서 유학중인 사우디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의 협조로 지난 9일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SNAM은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함께 대우인터내셔널과 사우디 국민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에서 진행한 최초의 채용박람회로, 한국과 사우디 사이 인력교류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연재 대우인터내셔널 자동차프로젝트사업 실장은 “현재 사우디 국민차 프로젝트 계약체결과 관련하여 SNAM, 사우디 국부펀드와 막바지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우인터내셔널과 SNAM은 지난 6일부터 8일가지 3일 동안 대우인터내셔널 송도 본사에서 사우디 국민차 프로젝트 관련 제품개발 등 사업의 진행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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