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시우민, 하니에게 "내가 너랑 썸 탔잖아" 무슨 일?

`크라임씬2` 시우민, 하니에게 "내가 너랑 썸 탔잖아" 무슨 일?(사진=JTBC `크라임씬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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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시우민, 하니에게 "내가 너랑 썸 탔잖아" 무슨 일?

13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 초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하니는 크루즈 승무원인 하승무원으로 변신하였고 시우민은 재즈바 매니저 시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그러면서 하니와 시우민 사이의 미묘한 썸이 드러났다.

또한 방송에서 승무원을 맡은 하니는 자신과 함께 피해자 유기환에 대한 불만을 공유했던 매니저 시우민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하니는 시우민이 피해자 유기환과 함께 마약 밀매를 했던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이날 하승무원은 피해자를 함께 욕하던 시매니저가 사실 피해자와 동업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같이 욕하지 않았냐"며 화를 냈다. 이에 시매니저는 "그러면서 우리 썸 탔잖아"라고 갑작스러운 두 사람 사이의 썸을 공개하며 모두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하니는 시우민의 농담에 "그런 말 하지 마요"라며 진심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