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소름돋는 뱀파이어 연기 '화들짝'

입력 2015-05-14 15:01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소름돋는 뱀파이어 연기 `화들짝`(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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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소름돋는 뱀파이어 연기 `화들짝`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하는 씨엔블루 이종현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15일 방송될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2회에서는 반항적인 뱀파이어 소년 이종현(한시후 역)이 창백한 얼굴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 중 한시후(이종현)는 매사에 자신감 넘치며 거친 면모를 지닌 캐릭터인 만큼,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은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무엇보다 이종현은 이 장면 촬영 당시 실감나는 뱀파이어 연기와 소름 돋는 감정 연기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가 펼칠 폭발적인 열연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 마말레이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살짝 공개된 이종현의 살아있는 뱀파이어 연기는 많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이종현은 "사람들이 `위협적 존재`로 뱀파이어를 혐오하지만, 정작 뱀파이어에게 `인간들`이 위협적인 아이러니한 상황을 생각하며 몰입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비주얼적으로 높은 씽크로율을 자랑할 뿐 아니라 그의 이런 다부진 몰입으로 `이종현표 뱀파이어`를 색다르게 선보일 것이라는 게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달달하고도 순수한 사랑이야기가 그려지는 드라마로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 등이 출연한다. 15일 밤 10시 35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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