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이슈 진단
전화 : 김지혜 교보증권 연구위원
베이시스 재차 확대 중, 청산 가능성 높지 않아
4월 옵션 만기 이후 베이시스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청산에는 불리한 환경이 이어졌다. 현재 시장 베이시스는 일부 청산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에 소폭의 매도 물량이 나온 상태다. 베이시스 0.35포인트 이하의 가격 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산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투자자는 외국인이다. 오늘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진행되며 일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베이시스 흐름에 유의해야 한다.
합성선물 활용한 종가 충격 가능성 낮아
우정사업본부가 차익거래 시장에서 이탈한 이후 합성선물을 활용한 종가 청산 비중이 낮아졌다. 이번 만기에도 합성선물을 활용한 잔고 청산 가능성과 신규 차익거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시스 흐름에 따른 청산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늘도 종가 충격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증권사 쪽에 쌓여있는 물량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합성선물 관련 종가 충격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지수 변동성 확대 가능성 `유의`
이미 일부 매도가 나오고 있어 부정적인 만기 효과가 나타나더라도 청산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관의 매도가 지속되고 있고 외국인의 비차익 매수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안 요소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늘은 지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출발 증시 특급, 평일 오전 8시~10시 LIVE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