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 병무청 "유승준, 영원히 한국인 될 수 없다…논할 가치도 없어"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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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병무청 "유승준, 영원히 한국인 될 수 없다…논할 가치도 없어"
병무청 측이 가수 유승준은 영원히 우리나라 사람이 될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심경 고백을 예고한 유승준에 대해 다뤘다.
병무청 부대변인은 `한밤의 TV연예`와 전화 인터뷰에서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할 수 없다. 영원히 우리나라 사람이 될 수 없는 사람이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떤 논평을 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신현원프로덕션에 따르면 유승준은 19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신현원프로덕션 방송을 통해 심경 고백을 할 예정이다. 방송은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어진다.
한편 유승준은 2000년대 가수로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병역 기피 논란으로 법무부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중화권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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