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밥 먹는 여성 서비스, 타코야키의 역사

입력 2015-05-14 17:42   수정 2015-05-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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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싱글족 위한` 밥 먹는 남녀 서비스, 타코야키의 역사

타코야키의 역사가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코야키의 역사는 지난 1935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오사카에서 엔도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이 개발한 음식으로 타코(문어)를 야키(굽다)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단순히 불판에 구운 것만으로도 환상적인 식감과 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타코야키는 부드러운 계란을 추가하는 등 더욱 진화해 오늘날 일본 대중 음식으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같이 밥 먹는 남녀DVD가 등장해 화제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타쿠야(크로스진 멤버)는 "최근 일본에선 같이 밥 먹는 DVD가 있다. 인물을 선택하면 함께 밥을 먹는 기분을 낼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일본엔 나홀로족(1인 가구)이 많으며 음식점 식탁마다 개인용 칸막이가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일본에서 화제가 된 `사이버 겸상`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한 마디로 혼자 밥 먹는,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일본의 한 사이트(www.mitsumete.jp)에서는 컵라면 대기 시간 말을 걸어주는 사이버 친구가 있다. 접속하면 잘생긴 남성이 나타나 라면 익을 때까지 말을 걸거나 농담을 한다. 이는 일본에서 일상적인 문화로 안착했다.

이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한국에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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