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4일 다우자수는 전일대비 191.75포인트, 1.06% 오른 1만8252.24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69.11포인트, 1.39% 높은 5050.80에, S&P500지수는 22.62포인트,1.08% 뛴 2121.10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에 이어 미국의 채권 수익률이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주식시장 투자심리도 안정을 찾았습니다.
여기에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예상치인 27만3천건 밑도는 26만4천건을 기록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 밖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습니다.
종목 가운데 기술주의 강세가 전체 지수를 지지했습니다. 애플이 2% 이상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도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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