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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국주, 헨리와 뽀뽀 해명 "장난이었는데..."
해피투게더 이국주와 열애설이 난 슈퍼주니어M 헨리의 해명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헨리는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 출연해 "이국주가 갑자기 연락을 안 하더라. 문자 답도 안 하고 영상 통화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국주는 "헨리가 다른 사람한테 내 번호를 물어봐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고, 헨리는 "솔직히 얘기하면 모 프로그램에서 처음 봤는데, 뽀뽀하는 사진을 장난 식으로 찍어서 올렸더니 그날 열애설이 뜨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국주는 "네가 SNS에 이상한 글을 올려서 그렇다.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가 맞습니다`라고 했지 않느냐"라고 반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국주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국주는 "7년 전 신인 때 동기 오빠들이랑 나이트를 갔는데 동기들은 인지도가 없어 꼭 나를 이용했다. 같이 2시간을 있다보니 왜왔나싶어 춤을 추기위해 나왔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내가 내 발에 걸려 넘어졌다. 바로 코피가 철철 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고 났는데 의사선생님이 뿌듯한 표정을 `제가 코 올려드렸어요`라더라. 코가 원래 길었는데 부러진 코를 붙이면서 살짝 들어서 붙였다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