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과거 김희철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은?

입력 2015-05-15 08:16   수정 2015-05-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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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희철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 2010년 8월 방송된 SBS `강심장`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박수진은 "김희철이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촬영시절 때 손톱 때 타령을 늘어놔 펑펑 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수진은 "김희철과는 평소 남매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라며 "하루는 촬영을 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김희철이 기분이 안 좋아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이 연기 도중 손을 자기 얼굴쪽으로 잡아당기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갑자기 손톱 끝을 살펴보더니 `너 때문에 감정을 잡을 수가 없다`고 화를 내 놀라고 창피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촬영이 끝나고 철수하는 차량에서 김희철이 "때 때 때"하는 타령을 불러 또 한번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전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이 깜짝 결혼 발표 이후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 씨와 배우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용준과 박수진은 올해 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의 허락을 받았으며 결혼식 일정과 장소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수진은 그동안 배용준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지 않고 있었지만 결혼 발표 직후 ‘팔로우’를 시작했다.

또 두 사람은 결혼 발표가 있기 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하루’라는 단어로 둘 만의 암호를 교환했다.

배용준은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고, 박수진은 “굳모닝. 상콤하게 시작해 보아요”라는 글에 ‘좋은 하루’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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