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 이대로 안전할까? 과거 예비군 사고 '재조명'

입력 2015-05-15 13:41   수정 2015-05-15 14:46


(예비군 훈련장 사진=연합,YTN)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와 함께 과거 비슷했던 사건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1993년 6월 10일 경기도연천의 포병사격훈련장에서는 포 사격 훈련 중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예비군 관련 사건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로, 당시 예비군 16명, 현역 장병 3명 등 총 19명이 숨졌으며,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어 이듬해인 1994년 5월 3일에는 경기 미금(현재 남양주) 예비군 훈련장에서 시가지 전투훈련을 받던 한 예비군이 동료 예비군에게 총을 쏴 사망케했다. 그 다음 7월에는 대구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훈련을 하던 한 대학생이 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그로부터 한동안 예비군 훈련장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나 했더니 지난 13일 또 예비군 총기사고가 발생. 온 국민이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37분경 서울 서초구 육군 52사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 최 모 씨(24)가 K-2 소총으로 사격훈련을 하던 도중 총기를 난사해 본인 포함 3명을 사망, 2명을 부상입힌 것.




이와 관련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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