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곽정은, 과거 줄리엔 강에 호감표명한 것 보니.."진정한 어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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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줄리엔 강에 대한 언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곽정은이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줄리엔 강과 처음 만났다.
MC 신동엽은 줄리엔 강을 "우리나라에서 어깨가 제일 넓다. 58cm 어깨남"이라고 추켜세우며, 곽정은에게 그를 만난 소감을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다른 회차보다 내가 갸냘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곽정은은 이날 전 남자친구와 관련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린 적도 있고, 나에게 매달리는 전 남자친구를 만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이어 "매달렸는데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만 좀 해`라는 말을 들었다. 한달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게 단번에 정리가 되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정은은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어머니가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심심할 때 엄마가 보는 책을 보게 됐다"며 "분명 금기 되는 이야기인데 이해는 안 됐지만 배우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그 여성 잡지 몇 권 때문에 작가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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