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이사강 인스타그램)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 `이사강`이 배용준의 결혼을 축하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해 빈축을 사면서 누리꾼들이 `이사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다수의 사진에는 그가 틈틈이 요가를 통해 외모를 가꾸었음을 알 수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할리우드 프렌드 쉽, so haapy for you(당신의 행복을 바란다)"라는 글과 메신저 캡쳐 사진을 개제했다.
개제된 사진 속에는 배용준에게 보낸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이사강의 축하 문자와 배용준의 "감사해요"라는 답장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둔 남자에게 전 여자친구가 이런 문자를 보내고, 사진을 올리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는 의견이 많았다.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자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사강은 2002년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수상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국내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바 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작품으로는 `나인뮤지스`의 `건`,`드라마`, `2AM`의 `친구의 고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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