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반전 어린 시절...'못하는게 없네'

입력 2015-05-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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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 광희의 집안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eNEWS’는 ‘결정적 한방’ 코너를 통해 반전 집안 출신 스타들의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소개된 광희의 집안은 서울시 공무원인 아버지와 젊은 시절 간호사로 일을 한 어머니 슬하에서 자라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열에 여러 가지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광희는 “어릴 때 원어민과 통화하는 교육, 영어로 된 애니메이션을 한국어 자막 없이 읽는 교육 등을 받았다”면서 “집안이 워낙 교육열이 높아 영어는 물론 데생과 수채화 등 미술 교육과 피아노 교육 등도 받았다. 또 태권도 학원도 오래 다녔다”고 말했다.

특히 광희의 아버지는 9남매로, 광희에게는 사촌형제들이 20명이 넘을 정도로 많다. 때문에 명절이나 가족 모임이 있을 때마다 서로 성적을 이야기 하는 등 교육열이 남다르다는 것. 실제로 광희 사촌 형제 중에는 교수, 기자 등 연예인과 180도 다른 직업을 가진 이들이 많다.

집안에서 유일하게 연예인이 된 광희는 고교시절부터 연예인의 꿈을 꾸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교 시절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나가 최종 15명 안에 들면서 용기를 얻었고 기획사에 들어가 트레이닝을 받아 제국의 아이들 멤버가 됐다.

한편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광희는 출연 2회 만에 최약체에 등극하며 여러 가지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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