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신소율이 시구에 나선 가운데, 과거 신소율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소율은 지난해 6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속옷 화보가 마구잡이로 쓰이고 있는 것이 대해 속상한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신소율은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라며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과거 사진을 올리는 일부의 분이 정말 밉고 속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라며 "저나 회사에서나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하고 있어요.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광고였고 추억으로 스크랩해서 간직하고 있는 그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소율은 "앞으로 연기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다시 한 번 속옷 화보 사용을 자제해달라 당부했다.
한편 신소율은 16일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