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섬뜩한 '드들강 살인사건'의 전말 드러나나?

입력 2015-05-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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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홈페이지)


`드들강 살인사건` 피해자 `수연` 양의 몸에서 발견된 DNA가 전당포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무기수 김 씨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 편에서는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한 여고생의 죽음이 왜 두 번째 미제가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진짜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 사건이 일어난 지 11년 만에 수연 양의 몸에 남아있던 DNA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 김 씨였다.


경찰은 피해자의 몸에서 정액 반응이 나온 여학생이라면 성폭행과 사망은 시간적인 연관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DNA가 일치하는 김씨를 드들강 살인사건 피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2년 후 이 사건은 불기소 처분됐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연 양을 전혀 모른다고 말했고 수연 양과 성관계는 했지만 살인을 저지르진 않았다라고 진술을 바꿨다. 이를 근거로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수연 양을 마지막으로 본 목격자는 사건 조사가 이루어질 당시 수연 양이 두 명의 남자와 함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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