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연하 남친에게 깜찍 애교 "발 너무 아픈데 와주면 안 돼요?"

입력 2015-05-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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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곽정은

곽정은, 연하 남친에게 `깜찍` 애교 "발 너무 아픈데 와주면 안 돼요?"

곽정은이 과거 밝힌 애교 스킬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4월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 출연한 곽정은은 연하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최희는 곽정은에게 "남자친구 분이 연하라고 들었다"고 물었고, 곽정은은 "앞의 숫자가 저랑 다르다. 29살이다"라고 답했다.

당시 MC들은 곽정은에게 남자친구를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를 제안했고, 곽정은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발이 너무 아픈데 바로 와주면 안 돼요?"라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곽정은은 "가양동 어딘데 번지수가 기억이 안 난다. 배터리도 없어서 네가 가양동에 와서 나를 찾아야 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곽정은의 남자친구는 "큰 건물이라도 찾아봐"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곽정은은 여성잡지 `COSMOPOLITAN(코스모폴리탄)` 피쳐 에디터 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주옥같은 연애 어록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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