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우주 좀비?` 은하의 사인 단서 발견 충격
은하의 사인 단서 발견 소식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하의 사인 단서 발견 중에는 `질식`도 있다. 대부분의 은하가 질식으로 죽는다는 것.
은하의 사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문` 15일자 "은하는 대부분 ‘질식사’ 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소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515601003)
한편, 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소식도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최근 천문학자들이 죽은 별들이 그들의 동반성에게 흡수되면서 고통 속에 절규하는 비명 소리를 처음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동반성은 좀비 별로 불리며 우리은하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괴물 블랙홀 포착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과 유럽 우주과학 연구진이 최근 거대한 별을 우걱 우걱 삼키는‘괴물 블랙홀`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괴물 블랙홀은 큰 별을 흡수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한 번에 삼키지 못하는 이유는 거리에 있다. 블랙홀이 삼키려는 별은 ‘30억 광년’ 떨어져 있었던 것.
괴물 블랙홀은 압도적인 중력으로 별을 흡수했다고 한다.
한편, 괴물 블랙홀을 발견한 북미 유럽 연구진은 이 블랙홀에 대해 ‘더기’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더기는 미국 유명 만화 ‘사우스파크’에 나오는 혼돈의 장군 캐릭터를 뜻한다.
연구진 소속 요제프 빈코 박사(헝가리)는 “처음 ‘더기’를 봤을 때 초신성으로 오인했다. 그러나 자세히 분석해보니 블랙홀임이 드러났다. 문제의 강렬한 빛은 블랙홀이 거대 별을 삼키는 과정에서 뿜어낸 빛이었다”고 전했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괴물 블랙홀은 태양 2,100만개에 해당하는 질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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