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전자산업계, 사물인터넷 상생협력 업무협약

신인규 기자

입력 2015-05-18 11:00  

산업통상자원부가 전자산업계와 제조 사물인터넷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대기업은 자체 플랫폼을 중소기업에 개방하고, 중소기업은 공동개발과 표준화 논의에 참여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자IoT 협력센터를 구축하고, 삼성·LG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IoT 융합제품 개발, 플랫폼 연동,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술 공유 등을 추진합니다.

또 중소기업이 스마트·사물인터넷 융합 가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기업, 협력사,지역거점기관이 보유한 공용·유휴설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업계는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동반성장밸리 등과 연계해 활용 가능한 장비활용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중소가전 제조사의 수요가 많은 시험?검사장비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내년부터 생산설비의 임대와 이전까지 확산 추진할 계획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윤상직 장관은 “협업을 통해 차세대 전자산업을 주도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근 1인가구 증가, 환경에 대한 관심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가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중FTA를 발판으로 업계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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