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제일건설, 세종시 2-1생활권 6월 분양

입력 2015-05-18 10:09  

세종시 노른자위로 불리는 2-1생활권에 처음으로 아파트가 선보인다.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다음 달 중순경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M1블록, L1블록)에서 2천51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인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9개동, 전용 59~135㎡ 총 2천510가구로 구성되며, 2-1생활권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데다 행복청·LH가 실시한 아파트 설계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2-1생활권은 2-2생활권과 함께 `세종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세종시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2-1생활권은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행정타운과 향후 대규모 백화점 등 유통시설이 들어서 세종시의 상업중심지역이 될 2-4생활권과 세종시 신교통수단인 BRT역을 경계로 접하고 있어 교통, 상업, 교육 등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스카이커뮤니티, 텃밭정원, 생태보행로 등 저탄소 커뮤니티를 구현하기 위한 단지배치와 건축설계 특화를 통한 시공으로 세종시 내에서도 에너지 시범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세종시 2-1생활권 P1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세종시 2-1생활권에 첫 번째로 분양되는 아파트 단지로, 입지가 좋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2-1생활권 같은 지역의 경우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붙고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시세도 높아지기 때문에 이후 분양되는 아파트 대비 첫 공급 아파트의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인 문화공원과 서측으로 장군산 조망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동쪽과 남측으로 단지와 접해 있는 초·중·고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뛰어나 세종시의 양대 교통축인 1번국도, 신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노선이 인근에 있으며, 당진영덕고속도로(서세종IC),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으로 타 지역과의 이동도 용이하다.
전 가구 단열강화 및 미니태양광 모듈설치, 에너지제로 커뮤니티센터 등을 통해 탄소절감률 35.5%의 친환경 녹색단지로 구현된다.
또한 폭 40m의 고릿길과 측벽발코니 특화, 접지층 특화, 내민발코니 특화, 스카이브릿지, 디자인 주거동 등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와 보고 싶은 경관이 조성된다. 전 가구에 텃밭 경작지를 제공하는가 하면, CPTED(범죄예방디자인)요소 등을 도입한 안전 특화 아파트로도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이미 세종시에서 6천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번 단지까지 포함하면 거의 1만여 가구에 가까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세종시 2-1생활권 첫 공급물량인데다 입지, 상품 등이 뛰어나 높은 청약경쟁률과 조기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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