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초코파이의 올해 1분기 글로벌 매출이 1천억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974년 출시한 오리온 초코파이는 출시 40주년인 2014년 한 해에만 전세계에서 21억 개가 팔리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12년 글로벌 매출 3천440억 원을 기록하며 최초로 연 매출 3천억 원을 넘어섰고, 2013년 3천800억 원, 2014년 3천8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에는 1분기에만 1천120억 원을 달성해 오리온은 연 매출 4천억 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초코파이가 ‘제과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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