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전도연-엄정화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여배우들, 2015년 극장가 뜨겁게 달군다

입력 2015-05-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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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으로 호평 받은 김혜수, ‘무뢰한’으로 돌아온 칸의 여왕 전도연, 그리고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미쓰 와이프’를 통해 코미디 퀸의 저력을 보여줄 엄정화까지 20년 이상의 연기경력, 변함없는 매력과 열정으로 충무로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스크린 귀환이 2015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타짜’, ‘도둑들’, ‘관상’ 등 매 작품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는 최고의 여배우 김혜수. 올해로 연기경력 30년째를 맞는 김혜수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차이나타운’을 통해 냉혹하고 비정한 차이나타운의 실질적 지배자인 엄마 역을 맡아 지금껏 볼 수 없던 파격적인 비주얼, 강렬하고 묵직한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2007년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2010년 ‘하녀’로 장편 경쟁 부문에 진출한 데 이어 2015년 역시 칸 영화제에 입성한 진정한 ‘칸의 여왕’ 전도연이 ‘무뢰한’으로 돌아온다.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려낸 ‘무뢰한’을 통해 살인 용의자인 애인을 기다리는 김혜경 역을 맡은 전도연은 24년이 넘는 경력에도 변함없는 연기 열정,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차이나타운’의 김혜수, ‘무뢰한’의 전도연에 이어 올 여름 ‘미쓰 와이프’를 통해 코미디 퀸의 진가를 보여줄 엄정화가 스크린 여풍(女風)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이다. 멜로, 드라마, 스릴러,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새로운 변신과 혼신을 다한 연기, 강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엄정화. 23년이 넘는 연기 경력에 ‘몽타주’, ‘댄싱퀸’으로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여배우임을 입증한 엄정화가 ‘미쓰 와이프’를 통해 화려한 싱글 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애 둘 딸린 아줌마로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된 연우 역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댄싱퀸’(405만 명)에 이어 엄정화 코미디 연기의 정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미쓰 와이프’에서 엄정화는 하루아침의 인생반전으로 패닉에 빠진 채 여전히 싱글 변호사의 속성을 버리지 못해 당황스런 사건사고를 연속적으로 일으키는 캐릭터를 통해 리얼한 코믹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오랜 연기 내공에서 비롯된 강한 존재감은 물론 웃음과 공감 모두를 만족시킬 특유의 엄정화식 유쾌한 연기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미쓰 와이프’는 올 여름 극장가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엄정화-송승헌의 색다른 케미와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풍성한 앙상블이 더해진 전국민 인생반전 코미디 ‘미쓰 와이프’는 오는 7월 개봉, 시원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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